뱀사골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반선마을에서 지리산 반야봉 기슭까지 약 14km에 걸쳐 이어지는 지리산의 대표적인 계곡입니다. 지리산국립공원 내에서 가장 뛰어난 계곡미를 자랑하며, 맑은 물과 기암괴석, 울창한 숲이 어우러져 많은 탐방객이 찾습니다.
뱀사골은 옛날 계곡 근처에 있던 절(배양사)의 전설과 관련이 있는데,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가 스님을 잡아먹으려다 속임수에 넘어가 죽임을 당했고, 이로 인해 뱀이 죽은 골짜기(뱀사골)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