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강 삼례교(구 만경강철교)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과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을 연결하는 근현대 철도용 교량으로, 일제강점기인 1928년에 건립된 국가등록문화유산입니다.
당시 호남평야와 삼례 일대에서 수탈한 막대한 양의 미곡을 군산항으로 신속하게 실어나르기 위해 일본 미쓰비시 그룹에 의해 부설되었습니다. 우리 민족의 아픈 농업 수탈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상징적인 근대 건축물이며, 주민들에게는 삼선철교라는 별칭으로도 친숙하게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