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교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휘경동과 중랑구 중화동 및 상봉동 사이의 중랑천을 가로지르는 주요 교량입니다. 과거 이 일대는 중랑포라는 포구가 있어 나룻배가 다녔고, 다리 부근은 속계교 또는 송계교라 불리는 나무다리였습니다. 한양에서 동구릉이나 강원도로 향하는 길목이었습니다. 조선시대 왕들의 능행길 휴식처이기도 했습니다.
1934년 3월에 석조(돌다리)로 개축되면서 중랑교라는 명칭이 본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현재의 교량 형태는 1971년 11월 20일에 준공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