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자림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단일 수종 자생 숲입니다. 수령 500~800년 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그 학술적 가치와 규모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보호되고 있습니다.
비자나무는 성장이 매우 느린 나무로, 이곳의 비자나무들은 최고 800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숲 안쪽에는 숲의 터줏대감인 새천년 비자나무와 두 나무가 하나로 합쳐진 연리목(사랑나무)이 명소로 꼽힙니다.